아침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강의 하나당 50분, 쉬는 시간 10분, 점심시간 80분. 이렇게 하루 종일 연수가 가능한가.. 싶었지만, 가능했다. 우리 학교는 행복학교(경남형 혁신학교)에 지정되었고, 2022학년도에는 그만큼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정된 학교의 교사들에게 연수를 받으라고 공문이 왔다. 많은 선생님들이 연수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나는 관심도 있고, 처음에는 대면 연수라고 했기 때문에 신청했다. 하지만, 하루는 비대면, 하루만 대면으로 바뀌어서 오늘은 비대면 연수 참여하느라 고생을 좀 했다. 오전에는 행복학교 관련 경상남도교육청의 정책방향과 그 성과에 대한 이야기, 교원대 교수의 행복학교에 대한 총론이 이어졌다. 경남에서도 행복학교를 운영한 학교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