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은 제가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 모두 기능적인 편집 능력을 익히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심미적인 편집을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꽤 찍을 때도 괜찮은 커브를 구해다가 썼고, 영상은 자르고 붙이기 정도만, 그것도 아주 중요한 이벤트(아내에게 프로포즈, 아들의 돌잔치)가 있을 때만 만들었습니다. 물론 거의 편집없이 날 것으로 올리는 작업은 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모두 flickr가 Youtube로 자동 업로드 됩니다. 앨범이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필요할 때 둘러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편집은 어려운 일이고, 꺼려지는 일입니다. 글쓰기보다 더 말이죠. 그래도, 새롭게 일을 벌였습니다. - 수업 동영상을 제작하는 일 - 책소개 동영상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