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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바람되어..

요즘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영어로 번역하고, 학생들과 노래부르는 활동을 해볼가 했더니, 있던 노래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더군요.(아메리칸 인디언의 구전시를 번역한 것이랍니다.) 양준모씨의 목소리도 너무 좋고.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 관련글 : http://nocutkorea.egloos.com/2078221 그 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

학교 관련 2013.04.09

다음 Changeon@GNTECH 발표 영상

인연은 인연을 만들고, 좋은 생각을 좋은 행사(?)를 만듭니다. 지난 해에는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인연을 얻게 된 해였습니다. 덕분에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제 이야기를 할 기회도 많았었구요. 다음세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음체인지온의 지역 행사 중 하나인ChangeOn행사에 저도 연사 중 한 명으로 참여했었습니다. 저는 다시 보진 못하겠지만, 기억을 위해 블로그에 올려둡니다. 블로그 글http://changeon.org/145143 [2012 ChangeON@GNTEH] 기록형 인재 - 박승훈 from Changeon@ on Vimeo. 이 발표를 했던 때의 프레지입니다. p>

듣지 못할 음악을 듣고 싶다면, Naver ONSTAGE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고, 스마트폰 데이타 무제한 서비스를 쓰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음악을 듣기란 힘든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돌의 음악에는 그냥 관심이 가지 않고, 새로운 팝송이나 일본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인터넷 서핑도 하지 않는지라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망은 있으나, 우물 찾아 다닐 만큼 갈망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아주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는 오이뮤직이었는 데 말이죠. 기분을 설정해주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던. 조금전, 훌륭한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Naver NHN 재단에서 운영하는 ONSTAGE라는 Youtube 계정입니다.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가수들의 연주를..

구글크롬)구글음성인식으로, 무성영화를 유성영화로 만들어보자.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영화를 보며 말을 하기만 하면,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서, 무성영화에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단, 이 피넛 갤러리는 구글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넛갤러리(The Peanut Gallery)에서는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말하는 것만으로 오래된 흑백영화에 본인이 원하는 자막(intertitles)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피넛갤러리에서 영화클립을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누구나 자신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googlekoreablog.blogspot.kr/2013/03/blog-post_20.html 수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에서는 15개 정도의 무성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찰리 채플린 영화로 보..

1. What is Language?

지난해에는 위키사이트(wikispaces.com)을 이용해서, 저의 수업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소를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이 자주 찾지는 않았지만, 시험기간에는 아무래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도 쓰고 싶지만, 그러한 발행된 정보도 분리되는 경향이 있어, 올해에는 이 블로그에 모아보려고 합니다. 사용하는 자료들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기는 힘들겠지만, 제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주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자료들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시간 'What is Language?' 학생들이 스스로의 언어의 특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게 주된 활동입니다. 출처 ..

스토리파이를 이용해서 페이스북 내용과 permalink 저장하기

Storify를 이용해서 Facebook feed의 내용과 Permalink 저장하기오늘은 몇 개의 질문을 받았네요. 생각난 김에 기록으로 남기고 잠들어야 겠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페이스북의 피드(담벼락 글 등)를 permanent link와 함께 저장하는 방법은 없는가?"입니다. (ifttt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담벼락에 글을 쓰면, 그 내용이 에버노트로 백업하도록 하는 방법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의 답.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만약 permanent link와 함께 피드를 선택적(자동으로 모든 내용이 백업되도록 하는 방법은 아직은 모릅니다.)으로 스크랩(백업과는 다르죠)하기 위해서 Storify라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구글크롬에 Storify 도구를 설치해서 ..

민준이의 신나는 플레이 키즈 스쿨 모습

민준이 이야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제가 없는 사이 '아빠'를 마스터 했다고. ㅠ우산쓰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빙글빙글 도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고, 귀요미.눈을 크게 뜨라고 하면, 손가락으로 치켜 올린단다. 과자집 만들기 활동이지만, 과자먹기로 끝. [사진. 와이프폰] 아들은 신플가자고 하면 밥을 잘 먹기 시작한다. 조심성 많은 성격이라 아이들과 막 부대끼며 놀지는 않지만, 선생님에 대한 친밀감은 높은 듯. 벌써 2년째 같은 선생님을 보고 있으니, 아마 길가다가도 선생님을 알아보지 싶다. 프로그램의 특성이 그런 건지, 아이들이 입고 쓰고 활동할 수 있는 교구랄까 자료들이 매우 준비가 잘되는 것 같다. 늘 뭔가로 변신하는 아들의 사진을 받게 된다.

Darling Habour 야경

어제는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서큘라키(Circular Quay)의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IMAX영화관에서 Life of Pi 를 보고, (생전 처음 3D영화관에!)자리를 옮겨 달링하버(Darling Habour)에 가서 야경을 봤네요. 크게 보기어제 서큘러키보다 훨씬 사람들이 많더군요. 더 이쁘고, 더 발랄한 느낌이었습니다. 내일이면 이 노란 오리는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직전에 구한 x-10은, 기능을 제대로 익히지는 못했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간이라 파노라마 찍으면서 부분부분 노출이 좀 안 맞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여행 2013.01.22

Papers2, Surry hills : 문구 좋아하시나요?

Surry hills를 걷다가 2013/01/17 - [여행] - 시드니 걷기. Surry hills 들어가본 가게입니다. Papers2 라는 가게였는 데, 다양한 문구, 수첩들이 있었습니다.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몇 컷 찍었습니다. 사고 싶은 종이가 있더라구요. 아들을 위해 붙여줄만한 지도도 있고, 숫자나 알파벳 플래쉬 카드도 있었습니다...만, 가지고 가기 불편할 것 같아서 일단 아무 것도 사지 않고 나왔습니다. 정리하면서 보니, 사진도 얼마 찍지 않았네요. 구경해보세요 ^-^ 입구. 쇼윈도부터 눈을 사로잡죠?나만 그런가? 요건 다른 곳에 가도 있더군요. 발명품들을 연도 순으로 자에 그려둔 겁니다. 34달러 정도였던 것 같은데~. 너무 비싸요; 요거 비슷한 제품은 우리나라에도 ..

여행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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