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초상권은 그들에게, 저작권은 나에게. 이번에는 R-d1s로 찍었습니다. 밖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학교 근처에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아서, 우리반 아이들 얼굴 표정이 굳어져버리더군요. 측광을 이용해서 찍으려는데.. 아, 아이들 얼굴 환하게 잘나오게 하려면, 간이 반사판이라도 만들던지 해야겠습니다. 사진을 받고, 마음에 들어하는 아이도 있고, 마음에 안 들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선생님 사진 실력이 문제인가보다... 다음달에는 더 잘 찍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