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44

Folding story : 쪽지 접어 보내듯 이야기 만들어 가기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Folding story라는 곳입니다. 주소 : http://foldingstory.com/ 위 구글 검색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group storytelling game 입니다. 가입 후에, 다른 사람이 쓰고나서 접어둔 이야기를, 자신이 펼쳐서 어느 정도 쓴 다음 다시 접어서 남겨두면 됩니다. 그럼 다른 누군가 이야기를 연이어 쓰게 되고, 완성된 글을 나중에 볼 수 있습니다. ^-^ 메인 페이지에 보이는 화면입니다. Write. Fold. Pass 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터넷 공간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당장 학생들과 사용하긴 힘들겠지만, 영어선생님들이 그냥 '놀며'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생들과 이 사이트를 활용해본다면? 아이들의 수..

[TED] Ze Frank : 웹에서 재미있게 놀기, 아이들과도?

오늘 트윗에서 @jihwanida님의 트윗을 보고, Ze Frank의 TED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 자신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웹사이트 How to dance [http://www.zefrank.com/invite/swfs/index2.html]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져서, 그 이후 Humorist 이자, web articst로 일하고(혹은 놀고?)있다고 하네요. 먼저 제가 본 영상 첫번째, Ze Frank's web playroom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사람입니다. ^-^ 그리고, 그가 진행한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제 마음을 끕니다. Ray라는 사람이 딸을 위해 만든 짧은 노래로,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받아 더 멋진 형태의 예술로 만들어 내고, 그걸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인상..

Alain De Botton #TED 영상으로 첫 수업시작하기 #krsam

학생들과의 첫대면을 어떻게 할지는 늘 걱정이 되는 일입니다. 담임선생님이라면, 한 해 학급을 어떻게 꾸려갈 지에 대해서 아웃라인이라도 잡아놓고 아이들을 만나야 하고, 아이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주고 싶은 지도 생각을 해서 들어가야 하니까요. 물론 저의 경우에는, 담임으로서의 제 모습은 교사의 모습이기도 했지만, 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방식이 저에게 편하더군요. 올해는 다행히(?) 담임이 없어서, 첫 수업에 대해서만 좀 고민을 했습니다. 고3은 처음이라, 그냥 죽어라 수업만 하고, 열심히 문제만 풀면 될까 했는 데, 저와 트윗터 절친관계(?)인 샘이 좋은 동영상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름의 수업을 준비해봤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 1. Allan De Botton의 동영상 2. 종이조각(A4를..

교사를 위한 비디오 자료 1. Teachers tv, NeoK12 #krsam #elt_

다양한 사람들의 훌륭한 수업을 보거나, 수업에 도움이 될 동영상을 찾을 수 있는 곳 두 곳을 추천드립니다. 첫번째는 트친님(@sungwookim)이 소개해주신 곳입니다. 1. Teachers TV : http://www.teachers.tv 김성우선생님이 이렇게 트윗을 올려주셨습니다.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교사의 우수한 수업사례들도 볼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아주 많은 비디오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내어 찬찬히 살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저런 게 있으면 좋겠는 데. 교사간 자료를 공유하는 사이트가 있고, 카페나 홈페이지도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외국에 비해 상당히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

Alarmtube : Youtube비디오가 정해진 시간에 play되도록?

오늘 트윗을 살펴보다가 여러가지 좋은 정보들을 발견했는 데, 너무 좋아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수업에 활용해볼까?' 생각하는 시간이 도리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갈무리 해놓아야 할 것들이 있어서, 우선 evernote에 스크랩 해놓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Alarmtube라는 서비스입니다. Alarmtube : http://alarmtube.highimpactnoise.com/ 자신이 선택한 Youtube비디오나 미리 선택된 비디오를 정해진 시간 후에 플레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능은 간단합니다. 시간 설정은 간단한 영어로 가능합니다. in 10 minutes, 5 minutes later.등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가지고, 잠에서 깬다거나 할..

[Google lab활용]Google sets : 연관된 단어 쉽게 찾기

요즘 트윗터에서 영어교사 모임(?) 혹은 그룹(?)이 생기면서, 블로그 글을 쓸 때, 아예 청자를 영어선생님이라도 생각하면서 쓰려고 합니다. 그러니 훨씬 쓰기가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의 일관성이나 주제도 딱 정해지는 것 같고 말이죠. 여러가지 생각들이 정리되기 전에, 내가 활용해보기 전에, 섣불리 블로그로 올리기 보다는 스스로 활용해보고,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던 생각을 고쳐먹고, 아이딩어(좋을 수도 있고, 엉망일 수도 있죠)가 떠오르면, 일단 기록하려고 합니다. 제 evernote에만 기록할 수도 있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반응이 있으면, 더 멋진 수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오늘도 큰 고민없이 포스팅을 써내려 갑니다. 스스로에게 하는 첫 질문. 어떤 기준으로 이런저런 서비스..

깔끔한 유의어 제시 - Thsrs

단어나 숙어를 아이들에게 제시하는 방법을 다양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늘 하실 것 같습니다. 포스팅할 것들이 많지만, 이 서비스는 너무 깔끔해서 일단 제 눈길을 끄네요. ^-^ 처음 구글을 봤을 때, 그 깔끔함...에 이끌렸던 기억이 납니다. (구글에는 그냥 검색창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hsrs는 무슨 뜻일까요? 답은 ~ thesaurus입니다. 이 서비스의 주소는 : http://www.ironicsans.com/thsrs/ 입니다. 1번에서 말하는 것처럼, 긴~ 단어를 검색창에 넣으면 됩니다. 저는 얼른 생각나는 단어가 없어서, 그냥 investigation을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probe enquiry inquiry research work 다 공통된 특징은요? invest..

Powerpoint 활용법을 어디서 익힐까? - Slideshare #krsam #elt_

요며칠 포스팅을 하지 않았네요. 보충수업 하느라, 하루 종일 수업 준비(물론, 하루 종일 책상에 매달려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하루 종일 수업 아이디어를 생각합니다.)하고, 다음날은 수업을 하는 식으로 반복되었던 터라, 짬을 내지 못했네요. 오늘 선생님들께 소개해드릴 것은 Slideshare라는 사이트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자신의 프레젠테이션도 업로드하실 수 있습니다ㅏ. Facebook id가 있으시면, 그 id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멋진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한가? 수업 시간에, powerpoint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서핑'한다고 생각하고 좋은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보시는 게, 나중에 수업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프레젠테..

교실에서 아이패드(iPad)를 활용하는 완벽 안내서 #샘_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덜하긴 하지만, 제가 팔로우 하고 있는 많은 외국의 교사들을 보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학교에서 활용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는 학교에서 노트북의 사용은 꽤 오래전부터 진흥되어왔던 것 같습니다. 외국인 교사들이 전하는 여러가지 글들을 보다가, 오늘 보게 된 글은 이글입니다. The Ultimate Guide To Using iPads In The Classroom 저도 아직 아이패드가 없고, 학교에서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서, 확실한 사용처를 찾지는 못했지만, 아이패드 전용 앱만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원활하게 사용가능한 앱을 소개 하고 있어서 이 글을 통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제 나름의 간단한 설명도 덧붙이겠습니다. 이미 간..

ScuttlePad : 아이들을 위한 Social network service (영어사용훈련)

요즘 제가 매일 일정 시간을 소비하는 곳이 트윗터입니다. 다른 분들이 그런 것처럼, 초창기에는 유명인들을 follow하며, 그들의 소식을 듣는 데, 약간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 대답없는 그들에겐 별로 관심이 안 가더군요. 그러고 나서, 트윗터 교사모임과 같은 모임에 가입하게 되면서, 같은 일을 하는 분들의 일상이나 생각들을 들으니 좋았습니다. 적극적으로 mention도 날리고,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요즘 신경쓰는 부분은, 외국의 유능한 EFL 교사들이나 Teacher trainer들을 follow하면서, 그들이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를 읽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실에서 어떻게 써먹을까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또 괜찮은 웹서비스나 수업자료를 발견하면, 포스팅하기도 합니다. 사실 포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