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윗에서 @jihwanida님의 트윗을 보고, Ze Frank의 TED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 자신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웹사이트 How to dance [http://www.zefrank.com/invite/swfs/index2.html]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져서, 그 이후 Humorist 이자, web articst로 일하고(혹은 놀고?)있다고 하네요.
먼저 제가 본 영상 첫번째, Ze Frank's web playroom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사람입니다. ^-^ 그리고, 그가 진행한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제 마음을 끕니다. Ray라는 사람이 딸을 위해 만든 짧은 노래로, 다른 사람들의 참여를 받아 더 멋진 형태의 예술로 만들어 내고, 그걸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특히 아래 노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듣고만 있어도 위로 받는 기분..
[출처 : http://www.zefrank.com/chillout/ ]
그래서, 이전에 했던 그의 TED연설도 봤습니다. '연설'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다른 TED 강연들이 그렇듯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강연이었습니다.
Ze Frank's nerdcore comedy
강연 앞부분의 Bangoora 이야기는 한 때, 세계인들이 한번쯤은 받아보았던 스팸메일의 내용을 Frank가 각색하여 다시 전한 얘기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여러 해 전에 저런 내용의 스팸을 받았다는 분을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특히, 그냥 진행했던, 진행하고 있는 Young me/Now me는 아이들과도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수업과 연관시키려면, 그 상황에 대해서 묘사하고, 어떤 점이 힘들었는 지를 준비해서 말해보도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수행평가에는 이걸 해보고 싶네요.
zefrank.com으로 가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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