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를 극복할 묘책을 찾아서..
자주 구글포토 앱을 열어본다. 사진 속에는 나도, 아이들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 사람이 많은 곳인데도, '겁 없이' 돌아다녔다. 작년에는 제주도, 인천을 다녀왔다. 그리고 이후로는 진주를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다. 아이들은 방학이 되었지만 진주, 진주 인근 도시를 제외하고는 멀리 가보지를 못 했다. 밤에 잠들기 전에 뉴욕타임즈 신문을 읽는다. 헤드라인은 대개 '트럼프'로 채워진다. 그리고 코로나도. 아래로 가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집에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우울함을 떨칠 수 있는 방법 등등이 늘 기획기사로 나온다.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 새해에 대한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오늘 본 인상적인 기사 중 하나는 '생산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