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었던 프레지Prezi 줌인Zoom-in과 줌아웃Zoom-out 기능으로 사람들에게 선풍적인(아재느낌의 단어구나) 인기를 끌었었다. 거의 모두가 프레지를 사용해서 수업 자료를 만들었고, 독특한 전환 효과 때문에 이런 저런 시도를 할 수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프레젠테이션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서,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나면 하나의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보기도 했었다. 이제는 프레지를 사용하지 않는데, 과금도 그렇거니와 여러개의 서비스로 나뉘고 구독제로 전환되면서 매력을 많이 잃었다. 특히나 마음에 안 들었던 점은, 프레지 제작 방식이 바뀌기 이전의 자료를 수정할 수가 없다는 것.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면서 기존의 자사 서비스는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 것이다. 특히 과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