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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련/Smart Tools

아주 오랜만에 에버노트 결재

한때 열심히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열심히 권했던 에버노트. 이제는 다른 서비스들과의 경합으로 이전만큼 하지는 않다. 나도 그간 다양한 노트서비스를 사용했고, 지금은 여러 개의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에버노트로는 더 이상 노트를 생산하지 않고, 이전에 저장해둔 것들을 꺼내어 보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인터넷 자료 클리핑 용도로는 에버노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와 주된 용도

  1. 노션: 학교 업무 관련 메모 및 계획
  2. 원드라이브: 거의 모든 개인사용 업무 파일 저장, 동기화를 통해서, 맥북, 윈도우 데스크탑,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사용
  3. 구글드라이브: 수업 자료 제작 및 업무 처리에 필요한 문서(슬라이드, 서식, 문서)를 모두 구글드라이브에서 제작
  4. 옵시디언obsidian: 개인 메모, 위키, 글감을 정리
  5. 심플노트simplenote: 블로그 글 작성용
  6. 애플노트: 순간순간 떠오르는 메모 작성, 업무 중 통화나 대화에서 얻게 되는 생각을 정리
  7. 워크플로위workflowy: 개요 작성 등 아웃라이너를 위해서만 사용

다시 에버노트의 자리

지난해부터 다루는 자료가 많고 다양하다 보니, 폴더만으로 파일을 관리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pdf 자료를 읽는 양도 많아지는데, onedrive와 acrobat reader 를 주로 사용하는데, 같은 파일에 대해 자꾸 같은 파일을 만들어 낸다. 에버노트에서 pdf 주석이 가능한데, 이전에는 주석을 표시하면, 그 내용만 에버노트 노트 상단에 미리 보였다. 그 기능이 아직도 작동하는 지 궁금했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쿠폰

에버노트 엠버서더로 활동할 때, 받았었던 프리미엄 쿠폰이 생각났다. 당시에는 에버노트 강의를 다니면서 다른 분들에게 선물로 팍팍 나눠드리고는 했다. 그 중 딱 한 장이 남아 있었다. 아직도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쿠폰 뒤에 번호가 있고, 그걸 입력하니 Personal 계정을 1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메인 서비스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에버노트가 새로운 위치를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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