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련/Smart Tools 100

내가 만든 동영상을 Youtube에 올리고, EBS 온라인 클래스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구글드라이브, 수업강의 촬영에 대한 연수를 준비하고, 연수 강의를 하기도 하고, 연수를 도와드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출석 확인을 위한 보조장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생각하고 만들기도 했네요. 정작 제 수업 준비는 다 하지 못했는 데 말이죠. 아무튼 연수에서 보니 선생님들이 모두 강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공유링크를 복사해서 EBS온라인 클래스에 강의자료로 사용하는 과정에 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EBS 온라인 클래스는 EBS에서 준비한 강좌를 그대로 가지고 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강좌 개설이나 관리가 정말 불편합니다. 무엇 하나 하려고 하면 계속 새 창을 만들고, 사용한 용어도 비슷비슷(클래스, 강좌....)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일단 영상을 만드는 데 성공하..

서울형 온라인 시범학교 '휘봉고' 선생님의 경험 공유

아래 내용은 '휘봉고' 안혜정 선생님이 페이스북에 쓰신 글입니다. 널리 공유되길 바라셨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도 옮겨놓습니다. 아래 글에 대한 저작권은 안혜정 선생님에게 있습니다. 혹시나 이 블로그에 공개되는 걸 반대하신다면 바로 삭제합니다. 이런 경험을 나누어 주신 안혜정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여러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hyejung.ahn.754/posts/1342203055968573 휘봉고가 서울형 온라인 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정말 숨가쁜 5일을 보냈습니다. 혁신미래학교로 지정은 되었지만 아직 인프라가 하나도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기로 부딪혀 본 경험을 요약하였습니다.선생님들의 시행착오를 줄이시는데 참고가..

노션 대신 사용하려고 tiddlywiki 만져보는 중.

혼자서 이미 썼던 글을 정리할 목적으로 노션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 만남에서 그룹으로 활동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구글사이트’로 사이트를 만들어 봤다. 옛날 에디터 보다 훨~씬 좋아졌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와 같은 태블릿 모드에서는 ‘편집’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게 불편. 그러다가 다시 위키를 기웃기웃. tiddly wiki를 다시 열어서 써보는 중. 일단 설치와 유지의 문제가 전혀 없어서 편하긴 하구나. 결국 노션에 이미 내가 작성했거나 공개할 수 있는 글을 정리하는 용도라면 tiddlywiki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디자인이 ‘전혀 없다’고 할만큼 구리지만, 쓰지도 않는 기능이 너무나 많은 노션을 쓰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게다가 편집이 아주 간편하고, 이 기회에 ‘마크다운’ 문법을..

구글번역팁 : 아직도 사람의 손이 필요한 구글번역

구글 번역 간단한 번역은 구글이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글-영어 사이는 '사람'이 연결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지금 떠오르는 게 대표적으로 '수동태'의 사용인데, 우리말로는 '주어(주제)+동사'로 써도 될 것이 영어에서는 '--- 수동태 by 주제'로 써야 더 좋은 것이 있다. 그리고, 관용적 표현은 우리가 너무 피와 살처럼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 보니 이에 대해 인식을 못할 뿐 모두 기계번역에서 오류를 가져오기 쉽다. 게다가 한글과 영어는 단어 수준에서부터 1:1 대응하지 않는다. '눈뜨고 코베이는' 격..이라는 것을 '코'를 살려 번역하겠나. 먼저 영어 번역에 앞서 한글 표현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한글-영어 번역의 결과물을 다시 '영어-한글'번역으로 돌려보는 것. 물론 상황이 된다면,..

에버노트의 구조

스크랩을 한다면, 에버노트는 온라인에 쓰는 노트입니다. 우리가 공책을 펴고 글을 쓰듯이 에버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노트 한 장을 열고 거기에 글을 쓰거나 파일을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에버노트 서비스의 개념에 대해서 말할 때, 주로 ‘스크랩북’와의 유사점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신문스크랩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신문스크랩을 하면 이런 과정이었을 겁니다. 공책을 하나 준비한다. 신문을 잘라서 붙이기에 좋을만한 크기로. 공책 앞에는 날짜(스크랩을 시작한 날짜)나 주제(어떤 종류의 기사들을 모을 지)에 대해 쓸 겁니다. 매일 신문을 읽으며 관심있는 주제는 ‘잘라서’ 스크랩북에 붙일(첨부)겁니다. 신문 기사에는 당연히 밑줄을 그어 놓을 것이고, 여백에는 내 생각이나 덧붙이고 싶은 내용을..

Youtube]아이들과 간단히 Halloween 맞이 비디오 만들기

유튜브의 '비디오 제작도구' 메뉴를 사용해보셨습니까? 몇 해전까지는 유튜브가 '감상'을 위한 도구였지만, 스마트폰이 생기면서는 '저장'을 위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iMovie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이제 누구라도 휴대폰으로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폰에서는 iMovie를 사용하지 않았었는 데, 어제에서야 아이폰으로 찍어두었던 아들의 영상을 모아서 간단하게 편집을 해봤습니다. 각설하고, 야간선택 수업을 활용해서 동아리겸 운영하고 있는 'Englishing'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학생 6명에 저. 운영방식1. 매주 한 사람이 리더가 된다. 2. 리더는 읽을 자료를 준비하고, 그날 모임의 진행 순서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3. 리더는 읽을 자료를 미리 읽고, 질문할 것도 생..

기대되는 기술 : 음성인식

나름 이런저런 컴퓨터나 교육 기술/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게 있다. 그리고 나는 이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검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 빌게이츠의 기사를 보고 그 기술은 바로, 음성인식. 음성인식은 텍스트를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부터 나의 말을 듣고 받아쓰는 기능까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나는 이미 여러번 외국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설치한 에드온으로 독자들을 글을 읽도록 할 뿐만 아니라, 들을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미 많은 책들이 오디오북으로 나와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서도 일반인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오디오북은 출시될 것이다. 외국..

듣지 못할 음악을 듣고 싶다면, Naver ONSTAGE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고, 스마트폰 데이타 무제한 서비스를 쓰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음악을 듣기란 힘든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돌의 음악에는 그냥 관심이 가지 않고, 새로운 팝송이나 일본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인터넷 서핑도 하지 않는지라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망은 있으나, 우물 찾아 다닐 만큼 갈망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아주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는 오이뮤직이었는 데 말이죠. 기분을 설정해주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던. 조금전, 훌륭한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Naver NHN 재단에서 운영하는 ONSTAGE라는 Youtube 계정입니다.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가수들의 연주를..

구글크롬)구글음성인식으로, 무성영화를 유성영화로 만들어보자.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영화를 보며 말을 하기만 하면,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서, 무성영화에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단, 이 피넛 갤러리는 구글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넛갤러리(The Peanut Gallery)에서는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말하는 것만으로 오래된 흑백영화에 본인이 원하는 자막(intertitles)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피넛갤러리에서 영화클립을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누구나 자신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googlekoreablog.blogspot.kr/2013/03/blog-post_20.html 수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에서는 15개 정도의 무성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찰리 채플린 영화로 보..

스토리파이를 이용해서 페이스북 내용과 permalink 저장하기

Storify를 이용해서 Facebook feed의 내용과 Permalink 저장하기오늘은 몇 개의 질문을 받았네요. 생각난 김에 기록으로 남기고 잠들어야 겠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페이스북의 피드(담벼락 글 등)를 permanent link와 함께 저장하는 방법은 없는가?"입니다. (ifttt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담벼락에 글을 쓰면, 그 내용이 에버노트로 백업하도록 하는 방법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의 답.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만약 permanent link와 함께 피드를 선택적(자동으로 모든 내용이 백업되도록 하는 방법은 아직은 모릅니다.)으로 스크랩(백업과는 다르죠)하기 위해서 Storify라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구글크롬에 Storify 도구를 설치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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