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교 관련/Smart Tools

구글번역팁 : 아직도 사람의 손이 필요한 구글번역 구글 번역 간단한 번역은 구글이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글-영어 사이는 '사람'이 연결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지금 떠오르는 게 대표적으로 '수동태'의 사용인데, 우리말로는 '주어(주제)+동사'로 써도 될 것이 영어에서는 '--- 수동태 by 주제'로 써야 더 좋은 것이 있다. 그리고, 관용적 표현은 우리가 너무 피와 살처럼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 보니 이에 대해 인식을 못할 뿐 모두 기계번역에서 오류를 가져오기 쉽다. 게다가 한글과 영어는 단어 수준에서부터 1:1 대응하지 않는다. '눈뜨고 코베이는' 격..이라는 것을 '코'를 살려 번역하겠나. 먼저 영어 번역에 앞서 한글 표현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한글-영어 번역의 결과물을 다시 '영어-한글'번역으로 돌려보는 것. 물론 상황이 된다면,.. 더보기
에버노트의 구조 스크랩을 한다면, 에버노트는 온라인에 쓰는 노트입니다. 우리가 공책을 펴고 글을 쓰듯이 에버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노트 한 장을 열고 거기에 글을 쓰거나 파일을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에버노트 서비스의 개념에 대해서 말할 때, 주로 ‘스크랩북’와의 유사점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신문스크랩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신문스크랩을 하면 이런 과정이었을 겁니다. 공책을 하나 준비한다. 신문을 잘라서 붙이기에 좋을만한 크기로. 공책 앞에는 날짜(스크랩을 시작한 날짜)나 주제(어떤 종류의 기사들을 모을 지)에 대해 쓸 겁니다. 매일 신문을 읽으며 관심있는 주제는 ‘잘라서’ 스크랩북에 붙일(첨부)겁니다. 신문 기사에는 당연히 밑줄을 그어 놓을 것이고, 여백에는 내 생각이나 덧붙이고 싶은 내용을.. 더보기
Youtube]아이들과 간단히 Halloween 맞이 비디오 만들기 유튜브의 '비디오 제작도구' 메뉴를 사용해보셨습니까? 몇 해전까지는 유튜브가 '감상'을 위한 도구였지만, 스마트폰이 생기면서는 '저장'을 위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iMovie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이제 누구라도 휴대폰으로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폰에서는 iMovie를 사용하지 않았었는 데, 어제에서야 아이폰으로 찍어두었던 아들의 영상을 모아서 간단하게 편집을 해봤습니다. 각설하고, 야간선택 수업을 활용해서 동아리겸 운영하고 있는 'Englishing'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학생 6명에 저. 운영방식1. 매주 한 사람이 리더가 된다. 2. 리더는 읽을 자료를 준비하고, 그날 모임의 진행 순서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3. 리더는 읽을 자료를 미리 읽고, 질문할 것도 생.. 더보기
기대되는 기술 : 음성인식 나름 이런저런 컴퓨터나 교육 기술/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게 있다. 그리고 나는 이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검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 빌게이츠의 기사를 보고 그 기술은 바로, 음성인식. 음성인식은 텍스트를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부터 나의 말을 듣고 받아쓰는 기능까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나는 이미 여러번 외국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설치한 에드온으로 독자들을 글을 읽도록 할 뿐만 아니라, 들을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미 많은 책들이 오디오북으로 나와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서도 일반인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오디오북은 출시될 것이다. 외국.. 더보기
듣지 못할 음악을 듣고 싶다면, Naver ONSTAGE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고, 스마트폰 데이타 무제한 서비스를 쓰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음악을 듣기란 힘든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돌의 음악에는 그냥 관심이 가지 않고, 새로운 팝송이나 일본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인터넷 서핑도 하지 않는지라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망은 있으나, 우물 찾아 다닐 만큼 갈망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아주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는 오이뮤직이었는 데 말이죠. 기분을 설정해주면,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던. 조금전, 훌륭한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Naver NHN 재단에서 운영하는 ONSTAGE라는 Youtube 계정입니다.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가수들의 연주를.. 더보기
구글크롬)구글음성인식으로, 무성영화를 유성영화로 만들어보자.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영화를 보며 말을 하기만 하면,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서, 무성영화에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단, 이 피넛 갤러리는 구글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넛갤러리(The Peanut Gallery)에서는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말하는 것만으로 오래된 흑백영화에 본인이 원하는 자막(intertitles)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피넛갤러리에서 영화클립을 만들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누구나 자신의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googlekoreablog.blogspot.kr/2013/03/blog-post_20.html 수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에서는 15개 정도의 무성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찰리 채플린 영화로 보.. 더보기
스토리파이를 이용해서 페이스북 내용과 permalink 저장하기 Storify를 이용해서 Facebook feed의 내용과 Permalink 저장하기오늘은 몇 개의 질문을 받았네요. 생각난 김에 기록으로 남기고 잠들어야 겠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페이스북의 피드(담벼락 글 등)를 permanent link와 함께 저장하는 방법은 없는가?"입니다. (ifttt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담벼락에 글을 쓰면, 그 내용이 에버노트로 백업하도록 하는 방법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의 답.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만약 permanent link와 함께 피드를 선택적(자동으로 모든 내용이 백업되도록 하는 방법은 아직은 모릅니다.)으로 스크랩(백업과는 다르죠)하기 위해서 Storify라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구글크롬에 Storify 도구를 설치해서 .. 더보기
교육기술과 관련된 용어들입니다. 낯익있은 게 있으신가요? IT기술이 급변하면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교육분야에도 다양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언급되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IT기술 활용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학습과 교육을 도와주는 하나의 도구로써 급변하는 기술에 대해서 공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자료는 Edtech 라는 사이트에서 제작한 infographic입니다. 용어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좀 낯설 수는 있지만,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것도 많습니다. 외국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게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봄으로써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니까요. 출처 : http://www.edtechmagazine.com/k12/article/2012/12/24-ed-tech-terms-you-should-kno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