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련/Smart Tools

빠져들어 글쓰게 해주세요 ^-^ OmmWriter 광고 흉내내기

타츠루 2012. 6. 6. 07:04

요즘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벽 4시. 



대신 밤에 일찍 잠들어야 합니다. 

10시가 넘으면.. 어서 자야 하는 데 생각을 합니다. 4시에 자야 겠다고 마음먹고 실천한지 이제 3주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실패도 '많'았습니다. 헌데, 오늘은 휴일인데도 훨씬 일어나기가 수월하더군요. 이젠 새카만 밤하늘을 보면서도 일어납니다. 때마침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니 따뜻한 이불안이 그리워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아침에 무슨 일을 할까 자기 전에 생각을 합니다. 급한 일이 있다면 그걸 먼저 하는 데, 꼭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글을 쓰는 겁니다. 아침 시간을 온전히 '창조적'인 데 쓰고 싶은 마음 때문이죠. 해야할 일들은 학교에서 더 열심히 집중하게 하게 됩니다. 예전처럼 밤늦게까지 일하며 '멀티태스킹'이라고 쓰고 '딴짓'도 함께 했던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도 물론 좋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글을 써야지 생각하니, 예전에 받아두고 잘 쓰지 않았던 맥용앱인 OmmWriter가 생각나더군요. 오늘은 꺼내어 써봤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가다가, OmmWriter 홈페이지에 있는 것 같은 동영상을 만들어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생각나는 대로 써가며 화면을 녹화했습니다. ^-^ 그리고 iMovie로 간단히 편집. 필요없는 부분 잘라내고, 그냥 변환해서 유튜브에 올린 겁니다. 좀 더 고화질로 캡쳐할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OmmWriter는 지금 Dana 2 버전까지 나와 있는 데, 전 무료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무료 버전도 충분한 것 같아서 말이죠. 

글을 쓰고 나면, 또 어김없이 Evernote로 복사해서 저장합니다. Journal이라는 노트북을 Life Log라는 스택 안에 만들어 뒀거든요. iPad용 OmmWriter도 나와 있습니다. 맥이 없다면, 아이패드 버전을 써보시길 : )   (물론, Plain text처럼 무료인 아이패드용앱도 있지만. OmmWriter는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산사에서 글을 쓰는 착각이 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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