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비디오 제작도구' 메뉴를 사용해보셨습니까?
몇 해전까지는 유튜브가 '감상'을 위한 도구였지만,
스마트폰이 생기면서는 '저장'을 위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iMovie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제 누구라도 휴대폰으로 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폰에서는 iMovie를 사용하지 않았었는 데,
어제에서야 아이폰으로 찍어두었던 아들의 영상을 모아서 간단하게 편집을 해봤습니다.
각설하고,
야간선택 수업을 활용해서 동아리겸 운영하고 있는 'Englishing'이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학생 6명에 저.
운영방식
1. 매주 한 사람이 리더가 된다.
2. 리더는 읽을 자료를 준비하고, 그날 모임의 진행 순서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3. 리더는 읽을 자료를 미리 읽고, 질문할 것도 생각해온다.
4. 모임이 마치고 나면, 리더는 그날 했던 활동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한다.
이번주에는 아이들과 할로윈을 맞이해서,
과자도 먹고, 게임도 하면서 '즐겨'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노는 걸 찍을 수 없으니
- 오늘 우리가 했던 활동에 대해서 짧게 말하고,
- 자신이 입고 싶은 할로윈 의상은 무엇인지 말하도록 했습니다.
편집의 과정
- 촬영 : 아이폰4s
1.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
2. 노트북에서 유튜브 접속
3. 유튜브에서 비디오 붙이기, 제목 넣기, filter 효과 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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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당 하나의 아이폰/아이패드만 있다면,
영화(그냥 UCC가 아니라) 제작 미션을 주고 2~3시간에 걸쳐 작업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영화 플롯 구성
2. 영화 촬영
3. 편집 & 영화 포스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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