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이미 썼던 글을 정리할 목적으로 노션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 만남에서 그룹으로 활동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구글사이트’로 사이트를 만들어 봤다. 옛날 에디터 보다 훨~씬 좋아졌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와 같은 태블릿 모드에서는 ‘편집’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게 불편. 그러다가 다시 위키를 기웃기웃. tiddly wiki를 다시 열어서 써보는 중. 일단 설치와 유지의 문제가 전혀 없어서 편하긴 하구나. 결국 노션에 이미 내가 작성했거나 공개할 수 있는 글을 정리하는 용도라면 tiddlywiki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디자인이 ‘전혀 없다’고 할만큼 구리지만, 쓰지도 않는 기능이 너무나 많은 노션을 쓰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게다가 편집이 아주 간편하고, 이 기회에 ‘마크다운’ 문법을 더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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