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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해서 읽을만한 블로그 추천

2월, 한 학년도의 막바지라 특히 담임선생님들은 생기부입력.마감 때문에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전 담임이 아니라, 게다가 고3 수업을 맡고 있어서 비교적 여유롭게. 구글리더에서 블로그 글을 읽다가 몇 개의 블로그를 추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합니다. 저는 90개 정도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매일 일정부분 읽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제목을 우선 읽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카테고리는 제가 좀 단순하게 정했습니다. 일반 김상훈의 IT이야기 : http://interpiler.com/ 수유너머 : http://suyunomo.net/ 조성문의 실리콘벨리 이야기 : http://sungmooncho.com/ Inuit blog : http://inuit.co.kr/ ..

갑자기 하게된 1학년 수업 #audioboo 활용

수업준비할 틈이 없이 들어가게된 수업. 예전에 아이들과 했던 "한국어노래->영어로번역" 활동을 1학년들과 같이 했습니다. 너무 - 글자 그대로 번역하려 애쓰지 말 것 - 부를 수 있는 노래로 번역하려 애쓸 것 2010/10/26 - [영어수업관련/self-development] - 아이폰(I-Phone)으로 영어공부하기 : Evernote활용하기 2010/12/08 - [영어수업관련/iPhone&iPad활용] - 교실에서 아이패드(iPad)를 활용하는 완벽 안내서 #샘_ 2011/02/16 - [영어수업관련/my videos] - 박선생의 아이폰 앱 소개기 #beginning #elt_ #krsam 수업의 진행순서는 간단합니다. 1. 몇 곡의 노래 가사를 보고, 제목 맞추기 2. 왜 그런 제목일지 생각해..

"공부에 도움이 되는 Web 도구들 사용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krsam #샘

저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이전에는 전혀 해보지 못했던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늘 좋아하고, 관심가지고 오던 것이라,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교실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또 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지금 작성 중인 웹툴소개 방안에 제가 썼던 글의 일부입니다. 1. 웹툴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 인터넷 서비스는 정말 다양해졌고, 별도의 사용료없이 좋은 서비스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억할 것들, 검색해봐야 할 것들은 늘었고, 개인의 저작물은 대개 ‘컴퓨터를 이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여러분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 몇가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웹툴..

비디오가 넓혀줄 교육의 지평

생각을 미쳐 다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글은 다음에 블로그에서 계속 수정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우선 글을 시작합니다. 20120126. 새벽 12:07 쓰기 시작 아래 @ehrok님의 트윗을 통해서 크리스 앤더슨씨의 '웹비디오는 어떻게 전세계에서 혁신을 움직이게 해주는가'라는 비디오를 봤습니다. @chois2020 이 두가지 자료 보셨는지요? 스스로를 교육하는 법에 대한 새로운 실험bit.ly/zTktcw | 웹비디오는 어떻게 전세계에서 혁신을 움직이게 해주는가 bit.ly/xXH4mv@hubris2015 — 이형록 (@ehrok) January 25, 2012 지금 인터넷은 트윗터와 페이스북까지 가세하면서, 몇 해전보다 훨씬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는 자..

[번역&첨언]애플Apple의 교육관련 발표에 대한 예측 및 이북(전자교과서)시장에 대해 생각해보기

애플의 교육에 관한 중대 발표를 기다리면서, 외국 edutech블로거의 다음 글을 읽었습니다. 영어를 좋아라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번역'을 생각했지만, 줄줄 번역하는 것보다 핵심만 좀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쓰고, 그에 대해 제 생각을 덧붙이려고 합니다. 요 색깔이 제 의견입니다. : ) 원문블로그 : What to Look for in Apple's Education Announcement 제가 마음대로 빼거나, 의역한 부분이 많습니다. 고려하시고 봐주세요. : ) DEVICE MANAGEMENT: iOS기기들은 개인적인 용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데, 학교에 공급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지 않을까? 특히나 계정을 관리하거나 기기를 ‘동기화’(syncing)하는..

[번역글]핀란드 교육은 왜 훌륭할까?

What’s So Great About Schools in Finland? 위 글을 번역해보고자 합니다. '철저한' 번역이 아니라, 제 마음대로 빼먹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되도록 전문을 하되, 매우 깔끔한 번역은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핀란드는 교육은 성공적이이며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의 이상적 모델을 실현함으로써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이상적인 시스템이란 교육의 가장 중요한 (이해)당사자인 학생들을 가장 우선시 하는 교육시스템을 말한다. 전세계의 언론은 교육 시스템을 디자인인하는 핀란드의 접근방식에 매혹되어 버렸다. 핀란드가 PISA에서 세계 최고 성적을 거둔 세 나라에 들어있다는 사실은 그 교육 시스템의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며, 면밀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무..

Steal this presentation

아직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마음은 조금씩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수업 준비를 하면서, 혹시나 프레젠테이션을 하더라도, 간결하게 만드는 편인데, 좀 더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만들려고 늘 신경을 쓰긴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초'간단하게 만들게 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Prezi도 써보고, 키노트도 살펴보고 그러는 거겠죠?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내 아이디어를 어떻게 디자인해서 보여줄 것인가?겠죠. 아래 슬라이드를 보면서, 몇가지 아이디어를 얻어봅니다. 그리고 '공유'도 더욱 활발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STEAL THIS PRESENTATION!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ESSEDEE

구글 트렌즈 Google Trends를 수업에 활용할 수 없을까? 추가

구글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검색 + 유튜브 뿐만 아니라, 정말 '모르고 지나갈'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사라진 서비스들도 많죠.) 관심사가 같은 선생님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구글에서 Google Certified Teacher Academy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해줬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흡흡. 상시운영이 힘들면, 특강 같은 걸로 마련해도 좋을텐데요. 본사에서 쓰는 자료를 그대로 가져도 써도 좋지 않을지... 아무튼, 구글앱스는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활용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구글앱스를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하기 위해, Gmail 계정을 만들도록 몇 분을 설득(?)한 적이..

학교 관련 2012.01.12

Facebook이 역사교육에 도움이 된다?

오늘 아침 흥미로운 기사를 봤습니다. http://mashable.com/2012/01/10/history-facebook/ 위 기사가 그 내용인데, 그 핵심은 When University of Nevada librarian Donnelyn Curtis set up fictitious Facebook accounts for two students from the 1910s, she was just trying to help local history become “a little more relevant” for students. But the profiles have gone viral, and become a celebrated example of the historical opportunities p..

학교 관련 2012.01.11

From Online to Offline : 1박 2일 서울방문기

토요일 12시 서울 도착 일요일 8시 40분 창원으로 출발 짧은 하루 동안의 서울 방문이었다. 보통은 여러곳을 돌아보고, 여러 사람을 만나러 오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한 가지 일을 위해서 올라왔다. 이미 인터넷으로는 유명한 ㅇㅌㅇ선생님이 방송출연을 앞두고 있어서, 그 촬영 중에 IT guru 같은 역할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서울역에서 도착해서 일단 역 안에서 ㅅㅇ샘을 만났고, 조금 후에 밖으로 나가서 ㅌㅇ샘과 촬영팀을 만났다. 뭐.. 방송 카메라가 있어도 ‘떨리거나, 긴장되는' 느낌은 없었다. 하하. 이유는? 내가 주인공이 아니니까. 그만큼 부담이 없다는. : ) 그래도 촬영을 시작하면서는 내내 신경을 곤두세우고는 있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점심을 간단히 먹고, 이번 서울여행에서의 첫 끼니는 치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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