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영어로 번역하고, 학생들과 노래부르는 활동을 해볼가 했더니,
있던 노래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더군요.(아메리칸 인디언의 구전시를 번역한 것이랍니다.)
양준모씨의 목소리도 너무 좋고.
꼭 불러보고 싶은 노래.
그 곳에서 울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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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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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슬퍼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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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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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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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히 빛나는 눈빛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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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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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한 가을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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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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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되어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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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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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빛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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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울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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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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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슬퍼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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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 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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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ousand W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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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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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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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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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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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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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gentle autumn's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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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awake in the morning's h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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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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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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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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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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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there, I did not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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