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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Instant blogging

나의 작은 스튜디오 열일하는 소품들. 하나 둘 사모아둔 것들이 모두 각자의 쓰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도 힘내서 더 만들어보자꾸나~ 더보기
2011late 맥북 조카에게 보내기 고등학생이 되는 조카에게 새 노트북은 못 사줄지언정..... 헌 노트북이라도 주자 ㅠ 2011 late 맥북 ODD를 빼고 SSD를 넣은 녀석 램도 8기가 밖에 안됨 그래도 나에겐 작년까지는 현역 그냥 집에서 넷플릭스 보고, 한글 문서 작성하고, 구글문서 쓸 정도는 될 것 같은데... 조카야 안되면 버려줘. 삼촌, 용돈 모아서 아이패드 사줄께~ — 한데 박스를 이미 버려버렸다 ㅠ 더보기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계정 연구 정지 오늘의 뉴스를 기록해둔다. 트위터 '광'유저인 트럼프, 그는 자신의 지지자를 사실상 도발해서, 그들이 미국회의사당에 무장한채 진입하도록 만들었다. 오늘의 즐거운 소식. 트위터의 순기능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공식 블로그에서 밝힌 것처럼, "폭력을 조장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그를 트위터에서 영구적으로 쫓아낸다. 올바른 선택이다. 상세 기사는 여기서 www.nytimes.com/2021/01/08/technology/twitter-trump-suspended.html?campaign_id=60&emc=edit_na_20210108&instance_id=0&nl=breaking-news&ref=cta&regi_id=44838441&segment_id=48821&user_id=42052d559845.. 더보기
진주의 저녁 노을 서울에는 폭설이 내린다는 데, 진주 하늘은 노을만 내린다. 진주에는 유독 노을이 이쁜 날이 많다 더보기
모유비누 책 몇 권 드리고, 모유비누 우리 딸 손이 급히 비누 하나 잡는다. 나누면 남는다 모유비누 더보기
겨울 진주 남강 자전거길, 브롬톤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추운 겨울 밤, 비오는 날. 춥고 비오면 나도 힘들지만, 자전거길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늘 집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해야 해서 여행 같지는 않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오래오래 자전거를 타게 될 날이 언제일까? 그것은 여행이 될까? 더보기
초전동에서 강변까지 새로 조성된 길 초전동에서 강변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거의 완성되었다. 이전에도 명신고등학교 뒷편으로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는 돌길(?)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공사로 힐스테이트, 해모로 뒷편에서 다리 아래로 인도가 조성되었고 그 길은 강변까지 이어진다. 강변 자전거 도로로 넘어가는 길까지 완공되면 초전동에서도 강변까지 가는 개 훨씬 수월하게 된다. 오늘 비가 오는 지 확인도 안 하도 자전거로 산보. 오랜만에 브롬톤이 바람을 쐬는데, 비다 비. 녹만 늘어 나겠다. 비오는 날은 사람이 없어서 좋다. 비맞아서 추워진 건 안 좋았다. 더보기
이마트24 9,900원 와인 크리스마스 이브를 자축(?)하기 위한 정말 소박한 셀프 선물. 11월 감기와 기침으로 맥주 한 캔도 마시지 못했다. 아들에게 줄 선물 포장만 하고 나면 저 병을 뜯어거 몇 잔을 마셔야지. 이마트24에서 2020년 최고의 와인이라는 데, 그렇지. 그냥 상술일거야 생각하면서도, 다들 마시는 거니 너무 나쁘지는 않겠지 생각하며 집어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