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8(화) 19:00~20:30 정혜윤 PD 강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정혜윤 작가님은 생각보다 키가 컸다. 그게 내 인상이었다.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궁금함이 제일 컸다. 어떤 차림을 한 사람인가도 궁금했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라 겉모습에도 그 이야기의 느낌이 묻어 나올 거라 생각했다. 편하게 웃는다는 점에서, 과하게 꾸민 듯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던 모습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구나 생각했다. 이야기를 하면서, '세 가지가 있어요. 혹은 두 가지가 있어요.'식으로 딱 그 개수를 정해서 이야기했다. 마이크를 입에 딱 붙이지 않아서 소리가 작아질 때가 많았고 마이크가 잘 작동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사람들에게 잘 들리는지 궁금해했다. 무대에서 내려와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단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