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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자꾸 오르기만 하는 가스비

내 차는 레조... 출퇴근 왕복 80km를 매일 다니느라 고속도로에서는 연비가 그나마 괜찮다는 레조를 구입. 공인연비 7km. 고속도로만다니면 8km좀 넘게 나오는 연비. 한달에 가스비만 30만원 넘고, 통행료까지 하면 40만원이 될 것이다. 어젯밤까지 리터당 1058원. 출근길에보니 1158원. 가스비 좀 오른 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듯.. 가스비를 휘발유가격과 단순비교하면 안되는데....이전엔 휘발유가격과 거의 두배 차이가 났는데, 이제 200원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휘발유로 달리는 차들은 최소 13km정도의 연비가 나오지 않나? 연비 차이는 두 배인데, 가격차이는 백원짜리 두 개. 흑흑 이미 차를 산지 2년 2개월...주행거리는 이미 7만을 훌쩍 넘어섰다. 신차로 사서 이렇게 탔..

일상사 2008.12.02

친구돌잔치~

친구애 돌잔치가 있다고 해서 진주에 왔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진주까지 오는 길은 왠지 색다른 느낌이었다. 나름 여행가는 느낌~ 그래도 진주로 가는 길이 낯 익고, 진주의 길들이 낯익은 걸 깨닫고 나니 여행~이라는 느낌 사그러 들었다. 그래도 내가 다니던 대학. 내가 다니던 학과 건물을 지나다니니 기분이 약간 설레였다. 학교 다닐 때 늘 그랬던 것처럼 저 모퉁이에서 아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물론 한 쪽 모퉁이에서 누구를 만나지는 않았다. 우연찮게 교수님을 만나기는했지만.. 그저 그런 사진을 찍으면서... 나름 기념사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찍어놓은 사진들을 다시 보니 뭐....그저 그렇게 찍은 티가 팍팍 나서, 김을 팍 세게한다. 6시로 에정되어 있는 돌잔치에 가기전 간단히..

일상사 2008.11.22

오랜만의 야근, 지갑을 되찾다

오랜만의 야근이다. 내일은 더춥다는대...얼른 목소리나 제대로 돌아오면 좋겠다. 해결하고, 완료해야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잘 풀리지 않아서 고생중~ 운동도 거의 열흘째 가지 않았다. 내 책상은 지저분한 채로 내일 아침에 돌아올 나를 기다리고 있다. 어떤 대단한 분이 지갑을 주워서 그대로 경찰에 갖다주신 덕분에 돈도 카드며 사진들도 모두 찾을 수 있었다. 일단 지갑자체가 내게 중요한 추억거리니.... 오늘은 사진을 주문했고, 낭구선생님 고구마도 주문했다. 아~ 기다리는 일... 달콤한 감질남이다. 사진은 내 책상..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일상사 2008.11.18

목이 아픈..

요즘 좀 목이 아프다했는데.. 좀 심하게 아픈 것 같아서 이비인후과에 왔다. 비염때문에 자주 찾곤 했었는데, 사실 요즘엔 병원에 안 온지 꽤 된 것 같다. 아마도 마지막 온 건 방학때 태국으로 가기 전이엇던 것 같다. 오늘은 오후부터 목소리가 이상해서 말을 좀 아끼고 있엇는데, 그래도 꼭 해야하는 수업들이 있으니 말을 안 할 수도 없고... 이렇게 약간 괴로운 하루를 보내고, 오늘 하루가 갔다. 3학년은 시험기간이라 진도를 많이 나가야 하는데 약간 걱정이다. 그래도 남은 부분이 듣기와 학습지 풀이라서 그나마다행...;;; 아~ 계속 큰 소리로 말해야하는.... 이런 일 싫여~~~~;;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일상사 2008.11.17

지름목록

미라지로 블로깅을 해보자 생각하면서 바로 "지름" 생각. 스토어웨이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묜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 헉; 당장 시세를 알아보니 한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10만원에서 한 이천원 빠지는 가격. e bay로 가보니 50달로선인 데, 배송비랑 환율을 생각하면 10만원이 넘지싶다..;; 에고~ 하늘은 참 가을답게 맑다~. 덧이미지. 휴게실에서 바라본 창밖.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일상사/Stuff 2008.11.12

독서시작

얼마전 원어민 강사에게 한국인들은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많이들 말한다고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그건 그만큼 한국인들이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여행지에서 만난 다른 나라사람들은 정말 늘 책을 끼고 있는 듯 했다. 나도 대학졸업이후 독서를 많이하지 못한 것 같다. 그 이유중 하나는 책을 사는 방식의 변화인 것 같다. 서점을 둘러보다가도 인터넷으로 사야지~하지만, 장작 그런 책을 사게 되는 경우보다 안사고 잊어버리고 가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서점에서 책을 질러줬다. (미라지로 블로깅 테스트 음하하)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일상사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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