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오른쪽 눈물샘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불편감이 있었다. 새수하면서 거울을 보니 약간 부어 있다. 한 4년전 다래끼가 수차례 생겨서 아주 불편했던 적이 있다.(매스로 절개하고 짜내기를 3번) 또 그럴까봐 아빠 병문안을 갔다가 문이 열린 약국을 찾으러 다녔다. 약사도 아닌 것 같은 사람이 내 증상을 듣고 준 약이 위의 약. 설날 하루 약을 열심히 챙겨먹었다. 약도 떨어졌고 병원도 문을 열게 분명해서 오늘 아침 병원에 다녀왔다. 약을 먹고 괜찮으면 오지 않아도 된다고. 안약은 두 종류. 순서에 상관없이 5분 간격으로 하루 4회 넣으라고 했다. 이대로 잘 사그라들기를. 덧. 다래끼는 일본어 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이싱한 느낌으로 약간 놀랐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