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능은 리로스쿨 내에서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불린다. 매뉴얼은 좌측 메뉴에서 선생님 메뉴 -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링크를 통해서도 매뉴얼 영상을 볼 수 있다.
월요일이라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 학생들의 선택과목 선호도 조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리로스쿨에서 가정통신문으로 선택과목 선호도 조사 세팅을 끝냈다. 일단 2022학년도 1학년과 2학년은 교육과정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선택 과목 선호도 조사를 세팅하기만 하면 된다.
학교 지정 과목은 선호도 조사를 할 필요가 없으니, 자율 선택과목만 세팅을 하면 된다. 리로스쿨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듣기만 하면 세팅은 어려울 게 없다. 이제 과목명을 거의 다 외우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교육과정 지침을 보고 (수능) 과목인지, (진로) 과목인지 살펴본다. 선택과목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성적처리 방법이다.
우리 학교의 경우, 정보 과목이 환경*과 같은 그룹에 속해 있다. *정보 과목의 경우 9등급 내신성적이 산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교과목 선호도 조사를 더 서둘러도 되고, 교육부 업무 지침에도 좀 더 빠르게 조사를 마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진로 탐색이 덜 되어 있고, 그래서 일정을 조금 뒤로 미뤘다.
1학년 선택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질문은 아니지만, 6번 문항처럼 학생 선택 과목을 모두 제대로 선택했는지 물어보는 질문을 하나 만들었다. 3학년 선택과목도 정하도록 했다.
선호도 조사가 끝나고 수강신청을 할 때에는 "수강신청 서식"을 만들어서, 종이에 먼저 작성하고, 리로스쿨로 수강 신청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의 가장 큰 일은 2023학년도 신입생의 3개년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것일텐데, 아직은 올해 일에만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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