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집에 가서 엄마 휴대폰을 바꿔주고 세팅을 해주고 정말 오랜만에 부산집에서 자고 아침을 먹고 진주로 향했다. 부산집 근처에 ‘하삼동 커피’라는 커피 프렌차이즈가 있다. 그리고 부산에서는 제법 쉽게 볼 수 있었다. 오늘도 카페라떼를 한잔 테이크 아웃했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정말 가성비 최고.
라떼의 가격은 2,500원. 오늘 가격을 확인하고 다시 놀람. 커피숍 커피의 맛은 라떼로 결정하는데, 우유의 고소함과 커피의 그것이 아주 잘 어우러져 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메뉴까지 있다.
여기서 알바하려면 외워야 할 게 많을 듯.
언제가도 손님이 많다.
하 : 웃을 하
삼 : 석 사
동 : 한가지 동
늘 웃음이 가득하며 세 사람(고객, 가맹점, 본사?)이 함께 어울리는 곳이라는 데, 설명은 좀 억지스럽지만 소리내어 말하기에는 괜찮은 발음이다 싶다.
저렴하려면 결국 품질을 낮출 수 밖에 없을텐데, 맛이 괜찮아서 마번 놀란다. 앞으로도 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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