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1007) 수능 시험장 2차 점검이 있었다. 마지막 3차 점검이 남아 있다.
방송테스트용 CD를 방송실에서 틀고, UPS도 작동시킨다.
시험실로 쓰일 교실을 돌아다니며 음량은 적당한지 잡음은 없는 지 살핀다.
오늘은 교실에 지워야 할 낙서가 있는지도 살펴봤다.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는 데, 한 교실에서 본 저 스티커.
많이도 모았구나. 어떤 빵이나 과자를 먹고 모아서, 누가 언제 붙이기 시작했을까?
수능시험장을 준비할 때는 저걸 떼어내야 한다.
오늘 관찰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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