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4 - [여행/내가 사는 진주] - 망경동 산책 : 길손칼국수, 루시다갤러리, 옵스큐라
1박 2일 짧은 여정을 마치고 점심 때가 되어서야 집으로 향했다. 역시나 집으로 가서 점심을 차려 먹자니 귀찮음이 엄습.
길손칼국수로 차를 돌렸다.
아이들은 칼제비, 우리 부부는 콩국수.
콩국수를 시키고 나면, 윙~ 하며 콩 가는 소리가 난다. 여름이 아니라도 먹기 좋은 음식인데, 콩국수는 왜 여름특별메뉴인가?
올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지도 못했다. 냉면은 포장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니. 그래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콩국수집이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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