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를 넘겨버린 시간. 얼른 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돼버렸다. 새로산지 이제 4달이 넘은 내 새 휴대폰 미라지에 충전기를 물리고, 무선랜을 켜고 미라지로 인터넷 라디오를 듣는다. 닌텐도ds로 게임을 좀 해보다가 잠자기전 책을 읽으려고 책을 폈다. 장윤주의 Love song으로 첫문을 연 알렉스의 라디오. 오랜만에 새벽시간의 라디오를 듣는 듯 하다. 내가 요즘 잠자리에서 읽고 있는 책은 정혜윤씨의 "침대와 책"이다. 책 소개에 내 첫 해외여행지인 태국의 아름다운 섬인 코사무이가 언급되어서 왠지 더 정이가는 책.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바로 올려보려 했더니 카메라를 켜려면,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를 꺼야 한데서 그냥 글만 쓴다. 알렉스 라디오는 처음 듣는데, 밤인데도 알렉스릐 라디오는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