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고, 매일 쓰고 있다. 일기를 매일 쓰면서 매일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올리던 때도 있었다.(한 1년 매일 글을 쓴 적이 있다. 다시 해보려고 한다.)수첩에 기록하고, 메모하던 일은 늘 하던 일이었고, 나는 늘 어떻게 효과적으로 메모할 것인가? 를 고민하면서 기록했다. 일기를 쓰더라도 듬성듬성 이가 빠지던 때가 있었다.언제부터 매일 쓰게 되었나2022년 6월 22일 조경국 작가님을 모시고 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제목은 '인생이 재미없고 우울하다면 일기를'이었다. 작가님의 깔끔한 글씨와 선한 인상, 담백한 말씀까지 다 좋았다. 그날부터 매일 일기 쓰기로 결심을 했고, 그래도 몇 번 빼먹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어디에 무엇으로 쓰고 있나조경국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