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처럼 이쁜 책, 두 고양이 고양이에다가 르귄이라니, 이런 작품은 지나칠 수 없다.게다가 책을 굿즈처럼 만들었다.원서에는 없는 삽화를 한국에서 출판해서 덧붙인 모양인데 아주 잘 어울린다.슈레딩거의 고양이를 가지고 와서 쓴 책이다. 고양이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고양이로 쓴 책이다.가끔 책과 책 사이를 연결해주는 책으로 딱 좋은 책. #도보책방에서 구입 책/읽는 책, 읽은 책, 읽을 책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