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기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는 혁신 진주문고다. 집에서 30분 가량 걸리는 거리라 충분히 운동이 된다. 스타벅스나 츄러스 가게도 있어 먹을 것도 있고 진주문고에서 책도 구경할 수 있다.
이전에는 몇 번 가고, 딸은 위라이드 코파일럿에 태우고 가기도 했다. 하지만 약간 힘들었는지 이제는 잘 가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동네 한바퀴. 줄넘기 학원 차를 타고 다니면서 제법 동네 길이 눈에 익은 모양이다. 잎장서는 모습이 대견하다.
자전거를 탄 보상이다. 맛뵈기로 민초맛을 먹어보더니 자기 취향이 아닌 것을 알았다. 솜사탕 맛이 좋단다.
동네 힌비퀴를 히는데 한 시간 남게 자전거를 타기는 했다. 이럴거면 충무공동까지 가는 건데..
지전거 타기 너무 좋은 날씨다. 가을을 붙들어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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