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이 2박 3일 여행. 딸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집을 나서면 신난다. 집현에서 명석 방면으로 새로 난 길을 따라 함양. 올해 처음으로 계곡이 발을 담그고 딸과 나는 발로 ‘빠’ 모양을 해본다.
아들은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느라 정신이 없다. 나는 텐트를 치고 혼자 누워 망중한도 즐긴다.
어른도 좋은 어린이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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