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

내 노트북에서 내게 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

타츠루 2010. 9. 13. 19:05

노트북을 정리하고, 
반납해야, 초기화하기 앞서서, 
내가 이 노트북에 설치하고, 잘 쓰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을 한번 리스트라도 만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 순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1. 곰녹음기 : 수업 준비할 때, CD가 영 시원치 않으면, 글을 직접 읽어 녹음하기도. 의외로 아이들의 반응은 괜찮았다. 너무나 CD를 듣는 데 익숙해져서 인지, 약간 지루해 하기까지 하던데, 제 목소리가 나오니 좀 신기해 하더라
  2. 포토스케이프 : 간단한 사진 편집 툴이죠. 무료라는 데 다시 한번 감사. 포토샵은 어차피 잘 하지 않아서 포토스케이프 아주 잘 사용했
  3. 픽픽(Picpic) : 캡쳐할 때 유용합니다. 최근 업데이트 된 버전보다는 그 이전이 더 나았던 것 같다. 그냥 가벼운 게 좋음. 
  4. Camtasia Studio 4 : 아이들의 복습을 위한 수업을 녹화할 때 썼던 툴인데, 내가 기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했음에도, 그냥 녹화하고, 웹에 올리는 데는 큰 불편이 없었다. 
  5. Picasa 3 : 써본 중 최고의 뷰어. (물론 다양한 뷰어를 사용해보진 않았다.) 그리고 폴더만 잘 만들어 놓으면, CD로 선물할 때 참 이쁜 모양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간단하게 동영상도 만들 수 있어 더 좋다. 여러개의 동영상을, 내 프로포즈 동영상도 피카사로 만들었다. 
  6. Utorrent : 다양한 자료를 찾다가 사용하기 시작한 토렌트. 뭐, 엄청 다양한 자료를 받고는 있지 않지만, 그래도 유용하다. Lie to me 를 구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 
  7. Google earth : 수업에 적용해보려고, 여러번 사용해 보기도 했고, 교육청 주관의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에도 활용했었다. 다음에 더 고민하면, 프로젝트 학습처럼 수업안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 
  8. 펜타블릿 : 수업 녹화 동영상을 위해, 중고로 태블릿을 구매했었고, 그걸 사용하기 위해 깔았던 것. 
  9. Xinics : 태블릿으로 필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여러가지 펜이나 펜의 굵기 조절 등을 가능하게 해 준다. 
  10. Audacity :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편집 툴. 간단하고, 사용하기 좋다. 
  11. iTunes : iPod, iPhone을 사용하니 별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 아무리봐도 너무 느리다. 내 컴퓨터 사양 때문일까? 
  12. Calibre : iPhone에 epub형식을 책을 넣을 때 유용하게 사용한 프로그램. iPad가 있으면, 더욱 빛을 발할 텐데. 
  13. Visual Thesaurus 3 : 프로그램 이름 그대로이다. 한단어에 대한 유의어를 시각화 시켜, 맵과 같은 방식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이 참 신기해 한다. 허나, 학교 컴퓨터는 후져서 잘 돌아가지 않더라. 누가 포터블로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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