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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련/학교업무

교무부장 한 고비, 교육과정 설명회



이 학교 온지 4년만에 가장 차려입은 나다. 넥타이를 한 건 10년은 된 것 같다. 숨막혀 죽지는 않더라.


200분 정도를 예상하거 준비했는데, 자료도 음료도 떡도 모자랐다. 내년에는 300명을 목표로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학교 행사를 진행하는 건 어려운 일이긴 한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재미도 있다. 같이 일해 준 부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이제 당분간 한시름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