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에서의 ‘출석’에 대한 규정을 보면 사실상 ‘지각’이라는 게 없다. 선생님의 조례는 수업은 아니기 때문이다. 온라인 수업의 장점(?)은 만약 실시간 수업이 아니라면, 학생이 원하는 수업부터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원한다면 8시가 되기 전에 언제라도 자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학생들이 학교에 올 때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서 공부할 준비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적당한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밥을 먹는 것.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학습도 성장도 가능하다. 지금 학교에서 사용중인 EBS온라인클래스에서는 실시간 조례 기능을 제공한다. 일단 사용해 보지 않아서 어떤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모른다. 설명에 따르면, 교사는 학생들의 얼굴을 모두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