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4

진주의 라떼 - 동네커피 초전점

동네커피 동네커피라는 이름의 동네 커피숍. [카카오맵] 동네커피 초장점 경남 진주시 초전북로39번길 6-16 (초전동) http://kko.to/6LqKB8s4T 동네커피 경남 진주시 초전북로39번길 6-16 map.kakao.com 동네커피 가 프렌차이즈라니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닌가. 그러면서도 깔끔한 외관을 보고 들어왔다. 공간은 여유가 있다. 딱딱해 보이는 두꺼운 나무로 만든 의자는 생각보다 편하다. 라떼가 4000원. 거품이 두텁다. 거품이 거친 이유는 무엇일까. 온도는 적당하다. 양은 많다. 그러니, 약간 싱거운 것 같다. 음악 소리는 약간 큰데, 처음 들어올 땐 분명 테너의 음성을 들었는데 이제는 K-pop이다. 예상하기 어려운 플레이리시트의 전개.

카테고리 없음 2022.01.03

진주의 라떼 - 펄 디스트릭트

연암도서관에 갔다가 오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기로 했다. 연암도서관 안에도 커피숍이 있지만,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 하시는 모양이다. 아주 오랜만에 들른 팔 디스트릭트. 그 사이 공간이 확장되어 있었다. 저기 저 입구로 들어가면 그 옆집까지 가게 공간이다. 같이 간 아들의 눈도 사로잡는 여러 빈티지 소품들. 나의 라떼와 아들의 따뜻한 초코우유. 라떼 가격 5500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양이 많지 않다. 온도는 적당. 맛도 적당. 그리워지는 맛은 아니지만, 충분한 맛이긴 하다. 덧. 브런치 메뉴도 있었다.

나의 모카포트 신메뉴 : 모카거품라떼

학교에서 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마시니, 혹시나(즉 아주 가끔) 커피를 사 마실 일이 생기면 ‘라떼’를 주문한다. 그리고 아주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 같으면 가끔 바닐라 라떼. 하지만, 대개 밖에서 커피를 사마시는 일 따위는 좀처럼 없고, 나를 위해 가족들을 모두 커피숍으로 데리고 가는 일도 없다. 아이들을 대동하고 가족나들이를 할 때에는 편의점에서 액상커피를 사가는 것으로 대신한다. 요즘에는 집에서 주로 모카포트를 사용하는데, 모카포트를 처음 샀을 때는 푸와악~ 커피가 넘치기도 하고, 추출이 안되기도 하고, 추출을 했어도 기분 나쁜 맛만 잔뜩 나던 때가 있었다. 익숙해지면 기능도 나아지는 건지, 요즘에는 내가 모카포트로 내린 에스프레소도 마실 만하고, 따뜻한 물을 더해서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좋다. 단, ..

일상사/Stuff 2021.10.17

나의 모카포트 레시피 : 비알레띠 2컵용

한동안 유튜브에서 '모카포트'로 검색해서 영상을 봤더니, 자꾸 나한테 '모카포트 레시피'에 대한 영상을 추천해 줍니다. 다양한 듯 하지만, 레시피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1. 따뜻한 물을 쓰느냐 아니냐 2. 탬핑을 하느냐 마느냐 3. 불은 세게 아니면 중간 정도? 여러번 커피맛을 찾기 위해 실험을 해봤습니다. 집 근처 가게에서 원두는 늘 같은 것으로 사고, 물의 양을 달리하거나, 물의 온도를 달리해서 말이죠. 1. 차가운 물을 씁니다. 처음 보일러에 넣는 물의 온도는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의 양도 썩 중요하지는 않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모카포트에는 h20라고 물의 양을 보여주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거기에 찰방 하게 맞추면 물이 90ml 정도 들어갑니다. 적절한 분쇄도를 선택하기만 한다면, ..

일상사/Stuff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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