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4400에 설치한 원노트로 그림을 그려봤다.
물론 노트를 위해 최적화되었다고는 들었지만,
정말 그림은 못 그리겠다.
물론 난, 그림에 소질이 없지만,
그래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머릿 속에 이미지가 있다면,
다음은 손과 머리가 호흡만 맞추면 얼렁뚱땅 표현된다.
가끔 낙서를 하면서 느끼는 건,
잘 관찰하고,
잘 기억해두지 않으면,
그것을 그린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그렇게 원노트는 안되겠다.
그렇다고 그림판은 안되잖아~하고 있는데,
내가 즐겨찾는 동호회의 회원 한분이 추천해주신
오캔(오픈캔버스) 1.1 버전.
1.1은 무료버전이고, 나온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Window 7에서 잘 돌아간다.
물론, TC4400에서도 잘 돌아갈거라 생각하고 있다.
일단 데탑에서 실행해봤다. (아, 설치할 필요 없다. 실행파일로 오케이!!)
그저 간단히 낙서하는 수준이니, 1.1도 충분할 듯.
^-^
TC4400에서도 잘 실행됨을 확인.
추가 : TC4400에서 사용하면서, 화면을 피봇시켜보니, 피봇상태에서(길쭈~름한 상태)에서는 '그림을 그리기'가 불가능하네요. 디지타이저가 맞지 않습니다. 마우스로는 먹히는 데 말이죠. 그리고, 툴바 등을 클릭하는 데는, 펜으로도 아무 이상이 없네요. 일단 가로모드로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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