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들은 연수 과정중에 가장 재미있고,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잊기 전에 기록해보겠습니다.
웹에서 자료를 좀 더 찾아봐야 겠지만, 일단 기억나는대로!
NGT & '멀티보팅'방법
- 연수중, 조별 이름을 정할 때 사용했음
- 준비물 : 포스트잇, 팬(하나의 포스트잇에는, 하나의 아이디어만!)
- 순서(조이름을 결정할 때의 예를 들어서)
- 조원들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조이름을 쓰기 - NGT : http://en.wikipedia.org/wiki/Nominal_Group_Technique
- 벽면의 종이(이젤 포스트잇)에 자신이 쓴 포스트잇 붙이기
- 조원들이 돌아가며 자신이 선호하는 이름에 스티커 붙이기(몇 개 붙였더라?)
- 효과
- 최선은 아니더라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볼 수 있다.
-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더욱 자세히 보게되는 동기를 준다.
- 느낀점
- 포스트잇은 늘 쓰던 거라 친숙하다
- 혹 교사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팀내 리더의 전횡이 일어날 수도 있다-스티커 붙이기 전에 여론몰이랄까? (이를 방지하려면 역시 학습자가 준비가 되어야)
- 학생들과 함께 하면, 몸도 움직이고 좋을 것 같다 ->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깨어날 것
- 그 외
- 포스트잇하니 떠오른 영상 : http://youtu.be/6Ah5SaViRB8
- 포스트잇처럼 쓸 수 있는 프로그램
- 웹기반 : Wallwisher : http://www.wallwisher.com/
- 아이패드앱 : Corkulous : http://www.appigo.com/corkulous
"디딤돌" 방법
- 연수중, 각 그룹에서 선정하여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했습니다.
- 일종의 강제적인 '창의적 아이디어' 끌어내기
- 주의 : 포스트잇을 붙일 때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가리지 않도록 한다.
- 순서
-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동그라미 중심에 주제를 쓴 포스트잇을 붙임
- 다른 조원이 '지금 생각나는 것/지금 필요한 것'에 대해 쓴 포스트잇을 1번의 포스트잇 위에 붙임
- 2번 주제(주제어)에 대해서 연상되는 것들을 그룹원들이 두가지씩 써서 붙임
- 2번 주제(주제어)를 뜯어냄
- 1번 주제(조원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서, 3번과정에서 나온 단어들을 활용하여, 혹은 연관되도록 문장을 써서 붙인다.
- 이 사진이 그 과정을 찍은 사진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틀린 부분이 있거나, 덧붙였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의견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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