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새 자전거 영입이다! 26인치에 굵은 바퀴.
강릉에서 내려온 녀석이다. 진주까지는 차편이 없어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서 데리고 왔다. 마삼시외버스에서 버스 화물을 받으려면 터미널이 아니라 터미널에서 50미터 걸어올라가면 있는 하차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누워 있어도 너무 이쁘다.
공구통인 줄 알았던 저 노란 가방은 반사 조끼였다.
사이즈는 내게 딱 맞다. 싯포스트와 시트 세팅도 힐겸 딸과 나갔다.
한번에 세팅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다가 힘을 너무 줘서 QR볼트를 끊어 먹었다. ㅠ
판매자분이 여분을 내일 보내주신다고.
출퇴근과 세벽커피를 위한 세팅만 하면 된다. 프론트랙을 비꿔줄 생각.
반응형
'일상사 >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수화물로 자전거 보내기 (1) | 2024.10.30 |
---|---|
모토베캉 슈퍼미라지 보내기 (2) | 2024.10.05 |
새벽커피 241003 (5) | 2024.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