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내와 놀고 있고,
저는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
이렇게 시끄러운 스타벅스에 와 있습니다.
조규찬의 음악으로 소음은 막고,
사람들의 바쁜 소음 가운데, 마음을 집중해보고 있습니다.
한 두 시간 동안 해야할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고,
하나씩 끝내려고 합니다. : )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어리둥절합니다.
갑자기 다리를 다쳐 목발을 받아쥐었을 때처럼 손에 착 감기지 않았던 2011년이 벌써 흘러가고,
2012년이 코 앞에 다가왔네요.
내년에는 좀 더 건강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 )
'호연지기'
'쫄지마, ㅅㅂ'
다음은 29 ways to stay creative 라는 제목의 동영상입니다.
창의적이기를 강요받는 세상이지만,
그 강요를 벗어나서,
'스스로 늘 재미를 느끼며' 살 수 있는 2012년을 꿈꿉니다.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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