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태어나고, 아빠는 더 게을러진 것 같습니다. 8월에 올라가는 포스트가 정말 적네요. ㅠ.ㅠ 아무튼 다시 힘을 내서, 결실의 계절 9월에는 포스트를 좀 쌓아야 하는 데 말이죠. 오늘 이 포스트는 늘 그런 것처럼, 다음에 저에게 필요할 것 같아서 입니다. How To Do Research 라는 맵입니다. Research 할 것이 생기면, 어떤 식으로 그 Reasearch에 접근할 것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가 가르치는 학생(고3) 중 한명이 '좋은 질문'을 하길래, 그에 대해서 A4 한두장 정도로 페이퍼를 써보라고 했습니다. 별다른 저의 도움 없이도 훌륭하게 쓴 걸 보고 놀라기도 했고, 동시에 아이들을 가이드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맵보다 훨씬 정교한 형태의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