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이전에는 전혀 해보지 못했던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늘 좋아하고, 관심가지고 오던 것이라,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교실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또 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지금 작성 중인 웹툴소개 방안에 제가 썼던 글의 일부입니다. 1. 웹툴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 인터넷 서비스는 정말 다양해졌고, 별도의 사용료없이 좋은 서비스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억할 것들, 검색해봐야 할 것들은 늘었고, 개인의 저작물은 대개 ‘컴퓨터를 이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여러분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 몇가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웹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