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on 5

Simplenote, Notion, Obsidian 그리고 Zettelkasten

예전에는 에버노트를 거의 유일한 자료 관리 겸 기록의 도구로 사용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한참을 유일한 하나의 도구를 찾으러 다니기도 했다.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하면 써보기도 했다. 그렇게 상당 기간 workflowy도 썼다. 와중에 에버노트는 여전히 계정을 유지하고, 웹 클리핑 용도로 사용했다. Simplenote Workflowy를 사용하면서, 긴 글을 써야 할 때는 Simplenote를 사용했다. 지금도 Simplenote를 사용해서 글을 쓰고 있지만, 글을 쓰기 위한 가장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무료 서비스다. 게다가 Markdown도 제공하기 때문에 글을 쓰면서 스타일을 적용하기도 쉽다. 로컬 컴퓨터에 저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고, 복잡한 고급 검색을 지원하지는..

선생님을 위한 노션 | 데시보드 만들기 Notion 01

이제 노션에 대해 들어본 선생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에버노트 강의를 한창 했을 때도, 에버노트가 유명해지고 나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았고, 덕분에 여러번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자료 관리 시스템이나 노트앱이 나왔지만,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오래 사랑받는 서비스는 아직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나 에버노트, 베어 등이 유명하지만, 어느 것 하나가 아주 각광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노션이 들어왔고,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실천교육교사모임에서 원격으로 강의를 하나 진행했는데, 선생님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노션에 대한 것이었고,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진..

학생 생기부 틈틈이 기록하기 위한 노션(notion) | 템플릿 공유

update(2021.02.28) 바로 사용하실 수 있게 템플릿으로 공유합니다. 맨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템플릿으로 복사 하시면, 선생님의 노션에 추가될 겁니다. 학생들의 활동에 대한 기록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과목이라면 상시 기록하기 보다는 수행평가나 평가는 아니더라도 학습활동 중 학생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때에 기록하게 됩니다. 그런 경우, 기록을 마음 먹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가지고 가든, 노트를 가지고 가든 그 시간 내내 기록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담임을 하게 되면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훨씬 많아집니다. 담임 학급의 학생들과의 대화는 정말 일상적입니다. 그저 이야기 하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결정하거나 협의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을 관찰한 기록도 기록할 시기를 ..

2021.2.12. 갑자기 노션 접속이 안됨

오늘은 Notion 템플릿을 하나 올리고, 노션에 대해 글을 쓰고 있었는데, 보란 듯이 접속이 안됨. 혹시 내 컴퓨터 문제인가? 인터넷 연결 문제인가? 하지만, 아닌 것 같다. 노션 팀은 모두 잠든 것인가? 별도의 공지없이, 이렇게 갑자기 서비스가 먹통이라면, 이런 서비스를 누구에게 어떻게 소개할까... 일단 믿고 쓰기가 불가능.

노션notion으로 정리한 2020 독서 목록

'산책' 앱에 기록한 것과 차이가 있기는 한데, 올해 총 43권의 책을 읽었다. 틈틈이 다시 돌아보기 좋게 정리했어야 했는데, '간신히' 앱에다만 기록을 했다. 그 내용은 다시 노션에 정리했다. 전체 목록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 www.notion.so/scanner/e2f1d8c904a84ee49ec2e4d8aa54a460 읽은 책 목록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www.notion.so 책을 정리하면서, 2020년 초에 읽었던 책들은 무슨 내용이었나 생각도 나지 않는 책이 있었다. 조금 생각해보니 재미가 없었거나 전혀 유익하지 않아서 생각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장대익' 교수의 '사회성이 고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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