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오늘 아침 딸은 아침 밥상에서 “아빠랑 자전거 타는 게 꿈이야.” 라고 말했다. 요즘들어 매주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지난 주에는 멀리 가느라 타지 못했다. 그런데, 그걸 “꿈”이라고까지 말하다니. 아무튼 그래서 “쉽게 할 수 있는 데, 그걸 “꿈이라고 까지 말할 필요는 없어.” 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해야 할 일은 자전거 타기 대개 아침을 먹고 좀 쉬다가 출발하게 되면 10시 정도 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식사는 반드시 집에서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자전거를 타고 여유있게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멀리 가보기로 하고,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 가기로 했다. 아들도 딸도 모두 구몬학습지, 한글, 일기 등 해야 할 일은 모두 마치고 준비. 3시 정도가 되어서 나섰다. 오늘따라 날이 더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