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차박 : 아웃쿡 테스트, 조금씩 업그레이드
두 번째 차박입니다. 오늘 낮기온이 17도까지 올랐고, 새벽에도 3도까지만 떨어집니다. 해볼 만 한 날씨입니다. 지난번에는 온도는 5도 정도에서 시작했지만, 비가 왔었습니다. 대부분의 보온제는 습기가 많으면 보온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 밤에 핫팩이 있었지만 추웠습니다. 오들오들 떨 정도는 아니었지만 편안하게 자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평탄화에도 약간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온도 뿐만 아니라, 잠을 자는 자세도 편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올란도 2열과 3열은 거의 평평하지만, 그 사이에 틈이 있는데, 지난번에는 ‘당연히’(?) 그 부분을 메우지 않았습니다. 오늘 추가한 것 - 1인용 자충매트 - 자충매트 위에 얇은 이불 - 삼계절 침낭 - 2열 창문 박스로 가림 - 아웃쿡 그 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