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내 브롬톤은 미세조정 중이다. 물통을 그냥 C백에 넣었다가 메인 프레임에 달았다가 이렇게 바꾸고 저렇게 바꾼다 이번에는 스탬백을 사봤다. 가장 ‘인기’있는 스탬백은 ‘한강스탬백’인 듯 한데, 나는 일단 큰 게 좋다. 그리고 예전에 인스타그램을 할 때 봐뒀던 ‘toyl container’라는 회사의 제품이 궁금했다. toyl container 라는 회사는 가방이나 파우치, 샤코슈백을 만들어 판매한다. 주문 제작도 가능한 것 같은데, 소규모로 생산하면서도 가격은 적당한 편인 것 같다. 이 스탬백은 크다. 1리터짜리 물병도 들어간다. 위 사진에 잘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따로 휴대폰 들어갈 정도의 파티션이 되어 있다. 물통이 작다면, 물통 + 휴대폰을 모두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외부에는 스트링으로 조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