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준비하고 있는 수업의 내용은 Human-computer interaction 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문이 워낙 짧아서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텍스트가 적당한 크기여야 하고, 그러한 연구가 컴퓨터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학생들에게 Human-computer interaction 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좀 소개하고 싶기는 한데, 어디서 시작할 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컴퓨터는 대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하고, 저장장치는 usb 나 개인 메일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변화를 보여주려니, 예전에 페이스북 어디에선가 봤던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타이틀은 '요즘 아이들은 모를 것들'이었습니다. 같은 것을 찾으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