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D 산청 동의보감촌 미로 캠핑 다녀오는 길 들린 산청 동의보감촌. 넓은 단지라 붐빔이 없다. 햄버거를 먹고, 미로로 들어섰다. 좀처럼 길을 잃기는 어려운 미로. 편백 나무 사이를 걸으며 황토 체험을 해야 하는 곳인데, 맨발로 걷는 이 아무도 없다. 높이서 보면, 그저 꼬불꼬불 걷는 길. 좁은 공간을 실컷 펼쳐 실컷 걸었다. 일상사/Instant blogging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