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500"] Pictures of Money[/caption] 요즘 '돈맛'에 대해 알아가는 아들이랑 어제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쓰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시작은 이렇게.. 아들 : 아빠, 천원으로 뭘 살 수 있어? 나 : 껌 하나. 아들 : 오천 원으로는? 나 : 껌 다섯 개. 아들 : 오천 원으로 토미카 살 수 있어? 나 : 응, 하나 살 수 있어. 아들 : 그럼 만원으로는? 나 : 껌은 10개. (이 순간 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토미카는 2개 아들 : 그럼 만원이랑 오천 원이랑 하면, 터닝메카드 살 수 있어? 나 : 만원이랑 오천 원이랑 천원 더해야 하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들 : 나 만원이랑 오천 원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