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남일대 해수욕장 진주에서 한 시간. 남일대까지 오는 길은 왜 이렇게 막히나. 모두들 어디로 가나. 멀미가 난다는 아들은 바다를 보고 차를 탔었다는 것도 잊었다 바다에서 사는 생명체처럼 바다 옆에 바짝 붙어 잠시 숨 돌릴 때에만 뭍으로 온다 여름을 놓아주지 않는 가을의 바다 일상사/Instant blogging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