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북소리 : 함께 자라기(김창준) 독서모임 하는 날에는 늘 하늘이 좋은 것 같다 자기성장에 있어서 이 책만큼 좋은 책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두껍지도 않은 책인데,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다. 오늘은 함께 자라기를 읽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줌으로만 진행하는 방식에 지겨움과 모자람을 느끼고, 만나고 싶은 갈망을 느껴 작은 북소리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했다. 7월 1일부터 진주에서는 완화된 거리두기로 8명까지는 모일 수 있지만, 오늘 모임을 정할 때는 그렇지 않았다.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바로 우르르 모이기도 힘들기는 하다. 함께 자라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부제에 달려 있는 애자일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데, 저자도 설명하려 애를 쓰지만, 쉽게 설명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