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blogging for EFL with Plurk

분류 : 블로깅
활용영역 : 읽기,쓰기

Topic : 영어 학습을 위해 Plurk로 마이크로블로깅 이용하기

http://tinyurl.com/5huae6

위 웹페이지에 대한 소개글은 다음과 같다.
"I've been looking at micro-blogging over the past few weeks and particularly how to use Plurk. You can find a video demonstration here along with some teaching suggestions."

간단히 해석을 하자면,
"나는 지난 몇 주동안 마이크로 블로깅에 대해 살펴봐 왔고, 특히나 Plurk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당신은 이 웹페이지에서 몇가지 수업에 대한 제안들과 함께 시각적 설명도 볼 수 있다."

우선 micro-blogging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형태의 사회적 관계가 생기고,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tool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거나, 보거나, 읽고, 그에 대해서 말하거나, 보여주거나, 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그러한 과정이 매우 간편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를 위해서 '블로그'를 많이 사용합니다. 마이크로 블로깅은 더욱 짧은 형식의 글로 블로깅을 하고, 이에 대한 답글이나 상호 의견 교환도 좀 더 쉽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페이지는 마이크로 블로깅 수단 중의 하나인 Plurk를 간단히 리뷰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Plurk를 사용했지만, 훨씬 많은 수의 사람들이 Twitter라는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





이 사람의 Plurk 가보기




우리가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은 '영어 교수-학습'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전에 이 사람이 밝힌 Plurk의 장점이 무엇인지 우선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What I like about Plurk

• Forme the best Plurk feature is the ability to embed video from YouTubeand images into the Plurk. This enable users to watch the clip or imagewithout leaving the Plurk interface.
• I also really like thehorizontal time line and the way you can scroll back through time linesand thread in comments. Threaded discussion can often become verydisjointed and hard to follow on Twitter, but Plurk makes it muchclearer which comments are related.
• I like the distinctionbetween friends and fans (friends Plurks can also appear on your line,whereas fans just subscribe to your feed)
• I like the sense of accumulating 'karma' as you develop your plurk presence.
• I love the Plurk widget (you can see it embedded towards the bottom of the right hand column on this page).
• I really like that Plurk gives a choice of verbs for the message

Plurk의 장점

• 내 생각에, Plurk의 가장 뛰어난 점은 Youtube에 있는 video를 쉽게 삽입할 수 있고, 이미지들 또한 Plurk에 삽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기능은 사용자들이 Plurk의 interface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 나는 또한 수평적 타임라인이 정말 마음에 들고, 사용자가 타임라인을 따라 스크롤해 가거나 답글란의 스레드(응답들)을 따라 스크롤해 나갈 수 있는 방식을 좋아한다. 계속적 응답으로 오간 토론이 Twitter에서는 매우 흐트러 지고, 따라 읽어가기가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만, Plurk는 어떤 코멘트들이 연관되어 있는지를 훨씬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 나는 친구와 팬의 구별이 마음에 듭니다. (친구 사용자는 당신의 글들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팬들은 당신의 글을 구독하기만 합니다.)
• 나는 사용자가 그의 plurk를 발전시켜 나가면, 'karma'을 쌓아나간다는 개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나는 Plurk widget을 매우 좋아합니다. (당신은 오른쪽 하단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메시지 작성시 선택할 수 있는 동사를 제공해주는 것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상 장점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다. 바로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So how about using microblogging with EFL studnts

As a teacher you could use microblogging to:

• Shareresources and links to useful websites or videos (they open in theinterface so students don't have to search around YouTube for them.
• Send out prompts and reminders to students about assignments and due dates.
• You could just use the social aspect to share a bit of what you do each day with them
• Send students images to comment on / describe
  
• Send out words and ask students to respond with a definition.
• Create single sentence assignments that students respond to wit single sentences.
• Create sentences for the students to correct.
• Create a collaborative story. You start the story with one line and each student has to add another using the response feature.

EFL 학생들을 위한 마이크로블로깅 사용방법

교사로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

• 자료를 공유하고, 유용한 웹사이트나 비디오를 링크시킨다. (웹사이트나 비디오가 기존 인터페이스 내에서 열리기 때문에, 학생들은 동영상을 찾아서 YouTube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 학생들에게 과제나 과제 기한을 알려주기 위한 메시지를 보낸다.
• 매일 학생들과 하는 일상의 일들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공동체적) 면만을 활용할 수도 있다.
• 의견을 달거나 묘사할 수 있도록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낸다.
• 학생에게 단어를 보내고, 그 단어의 뜻을 가지고 답하도록 한다.
• 학생들이 하나의 문장들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내라.
• 학생들이 수정해야하는 문장들을 만들어라.
• 협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라, 교사가 한 줄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개개의 학생들은 응답기능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더해나가야 한다.
  

Your students could use microblogging to:

• Create a learner diary, recording briefly their language learning activities and insights through the day.
• Ask questions to the groups and get support with new words they find or things they don't understand.
• Post a short sentence each day using a different one of the verbs in the Plurk line
• Share good websites etc.
• Share a little of their world and what they do when they aren't in class.

당신의 학생들은 마이크로블로깅을 이런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학습자 읽기를 써라, 학생들의 언어 학습 활동들과 하루동안의 배운점(깨달은 것, 느낀 것)을 기록하기.
• 그룹에 질문을 하고, 학생들이 찾은 새로운 단어들이나 이해 안되는 것들에 대해서 도움을 받아라.
• 매일 Plurk가 제공하는 동사들 가운데 하나를 이용해서 짧은 문장을 쓴다.
• 유용한 웹사이트 등을 공유한다.
• 자신 세계, 그들이 교실이 아닌 곳에 있을 때 하는 것들에 대해서 공유한다.
  

이러한 장단점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생각해볼 점.

이 블로그가 EFL 학생들에게 활용 가능성이 있는 마이크로블로깅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어떤 수준으로 어떻게 활용할 지는 교사의 몫입니다. 우선 학습자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 살펴야 할 것이고, 그들이 기꺼이 '영어로만된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영어로만된 사이트'에 올려지는 글들을 관심있게 보고, 지시에 따를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선 교사가 다양한 학습자료(YouTube의 비디오 클립이나 인터넷 공간의 사진들)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Plurk에 친근함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Nik Peachy씨의 블로그와 Plurk를 살펴 보면서, 상당히 좋은 내용들이 많이 포스팅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학생들이 해볼 수 있는 활동들도 많이 올려놓았네요. 저도 한번 Plurk를 사용해 봐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에는 우리나라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블로깅 사이트를 하나 소개합니다.
'마이크로블로깅이 이런 거구나.' 정도만 보시라고 올립니다.

me2day : http://me2day.net/

다음은 미국인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블로깅 서비스 입니다.

Twitter : http://twitter.com/
Facebook :  http://www.facebook.com/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유사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