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선생님(@sungwookim)의 트윗을 보고,
Macmillan 사전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webinar를 위한 파일이 검색되더군요.
위 김성우선생님이 올리신 트윗 내용도 나오고,
'다른 사전이 3000단어 정도로 단어 정의를 제공한다'에서 그치는 것과는 달리
Macmillan은 표제어들의 정의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2500단어 이 외에도,
여러 연구를 통해서, 다시 7500단어를 선별해서 제공하네요.
혹시 slideshare에 똑같은 게 있나 봤는 데 없어서 올립니다.
한번 다운 받아서 보세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고,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화면 중, collocation에 대한 내용도 물론 있습니다.
Macmillan에서는 웹사전은 공짜로(?) 제공하고 있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앱은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대폭할인 한다니..
구매하기에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19.99 -> $0.99 로 한다네요.
Webster 사전처럼, 공짜사전도 있지만,
저렴할 때, 사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도 하나 샀네요.
그리고
영어사용자가 일상에서 7500단어만으로 발화되는 문장의 90%를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물론 영어단어 하나가 하나의 뜻만을 통해서 사용되는 게 아니고,
다양한 관용적 표현도 있으니 단순히 7500개의 단어만 안다고,
영어표현을 원어민처럼 할 수는 없다는 건 당연합니다.
아무튼 이 keywords(7500단어)에 대한 사전&학습앱도 Macmillan에서 내놓았더군요.
한번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이런 학습이 학생들에게 계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Macmillan app 스크린 샷을 한번 보시죠.
학교에서 어떻게 쓸까? 더 읽어보기
요즘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종이사전을 쓰지 않는 데, 종이사전이 좋은 지, 전자사전이 좋은 지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가지고 있겠지만, 학생들에게 사전을 활용하는 방법을 수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Teach dictionary skills
- 아래 링크 Top 10 Fun Ways to Teach Dictionary Skills 에 재미있고, 간단한 활동이 많네요.
다음은 slideshare에서 Macmillan English Dicationary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slide 볼만한 것들이 있는 것 같네요.
사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서, 학생들이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또 사전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익히는 것도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단어의 뜻을 찾는 게 사전의 목적이 아니니까요.
^-^
도움이 되셨을까요?
다른 제안점이나,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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